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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30 (토)
後凋1
2007. 7. 1. 11:53



날짜:
2007.06.30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랜만에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처가 차려 준 아침을 먹고 책상에 앉아 아침 신문을 읽다가 괴산에서 가져온 유정란을 주철순 안드레아 형제 장윤수 안토니오형제에게 나누어주고 이성희 베네딕도에게도 나중에 나누어주고 집으로 돌아와서 서가를 정리하고 이것 저것 정리.
점심을 처와 1080콩국수 집에서 먹고 낮잠을 자고 황사장에게 전화를 하여 함께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맥주 캔을 하나씩 마시고 새로운 호수공원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가는 호수공원 석양음악제를 감상하고 돌아오다. 도시의 저녁은 늦은 시간까지 역동적이고 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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