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Matillda - 야채궁전 농장 안주인 6.2

사무실에서 정경우사장의 한양컨트리클럽 부근에 있는 텃밭으로 삼겹살을 구어 점심을 함께 하기로 되어 있는 날. 내가 야채를 조달하기로 되어있다.

  일찍 밭에 나가니 오늘따라 마띨다가 옆집 아낙과 함께 나와서는 야채를 골고루 뜯고 있는 데, 내가 사무실에서 야유회를 간다고 하니 이것 저것 다양한 야채를 차고 넘치게 나누어 준다.

Thanks Matillda!

야채궁전 안주인 답게 손이 크고 풍성하게 나눌 줄을 아는데...

주님 그녀에게 더 큰 사랑을 베푸시어 자녀를 점지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