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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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농장에 농장운영일지를 쓰고 글을 올리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글들이 생기고 ,
또 겸사 겸사 나만의 블로그를 갖고 싶었으나 콘테츠가 없고.. 해서 미루던 내 블로그를 우선 오늘 만들고 차츰 정비해 나가기로 마음
먹느다.
드나드는 회수가 늘어나다 보면 정돈이 되려니...
아침, 농장에 나가서 문패를 4개 달았습니다.
참 눈부신 봄 날 아침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물러 갈만하면 황사의 내습이 잦아지니
이리 좋은 봄날 아침이 그리 많지 않지요. 그러다 언뜻 여름이고요...
농장 동편으로부터 햇살이 밭을 기어오르는 느낌입니다.
어제는 사진을 올리려다 실패하고, 오늘은 시험삼아 올려봤는 데 사진이 올려져서
"농장문패가 이렇습니다" 하고 알립니다.
"비닐하우스가 지어질 장소는 여깁니다"
꽤 익숙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나도 쉽지 않은 데
안젤路 넘어 형님들,
블로그 드나드시고 글을 나누시기 어려우시겠지만
적극적으로 마음만 먹으시면
쉬이 익숙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동참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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