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14. 맑음
오늘은 비닐하우스 짖는 날이다. 어제 대성산업 최사장과 오늘 12시부터 12시 반 사이에 만나기로 약속했느데, 11시 조금넘어서 5분 있으면 떠나니 농장에서 만나잔다. 부랴부랴 농장으로 달려가니 벌써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
농장 동쪽 끝 쪽에 신축장소를 정해주었더니 밭으로 차를 함부로 몰아서 일부 농장이 파손되고 비닐을 깐 밭도 비닐이 마구 벗겨졌다. 그러고도 자재 나르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서 함께 작업을 나온 사람의 제안으로 밑에 논으로 차를 대고 작업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