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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독도법

後凋1 2009. 1. 10. 18:10

독도법(讀圖法)이란,
지도가 표시하고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법.
다시 말해서 지도의 난외주기에 나와 있는 모든 내용을 숙지하고 등고선을 보면서 산의 생김새를 형상화 시켜서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독도를 단순히 산에서 길을 찾는 방법에 국한시키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산과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가령 어떤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를 알아야 하듯이 산 또한 마찬가지다.
내가 산을 알고 친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때 비로소 산은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독도란 산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산과 더불어 호흡하기 위한 자세를 갖추는데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지도는 등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사전에 아무런 준비없이 산에 훌쩍 올랐다가 내려 온다면 별로 남는 것이 없다.
어떤 행사의 시작보다 준비가 더 즐겁듯이 산에 가기 전에 지도를 들여다 보면서 다가올 산행에 대하여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고 구상한다는 것은 산행 이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다.

그러나 지도를 읽지 못하고 나침반을 다룰 줄 모른다면 그러한 즐거움을 맛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은 나에게 가까이 오지 않는다.
언제나 다른 사람의 꽁무니에만 매달려 끌려가는 산행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독도법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기본만 익혀 두면 된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실제 산행에서 반복 실습한다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자기 스스로가 설정한 코스로 목적지까지 산행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은 더 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
만약 어떤 산에 갔다고 하더라도 지도만큼 전체를 볼 수는 없다.

그래서 독도법에 있어서는......


첫째, 지도를 읽고 숙지해야 한다.
둘째, 나침반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셋째, 인 도어 클라이밍(In-door climbing)에 의한 사전 준비와 산행중에 운행기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안개, 눈보라 등에 의하여 시야가 보이지 않을 때는 기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독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 해도 계속적인 반복 실습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단체 산행을 하더라도 혼자서 길을 찾아 간다는 생각으로 산행에 임하는 것이 좋다

 

목표물의 방위각을 측정하는 방법...

 

1.  가야 할 목표물을 향하여 똑바로 선다.

2.  나침반을 왼손으로 가볍게 쥐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 다음 가슴 앞쪽에 위치시킨 후 나침반의

    진행선이 목표물을 향하도록 한다.

3.  자침의 붉은 침이 어떤 방향(자북선)으로 움직인 상태가 된다. 이때 오른손으로 각도표시 다이얼을

     돌려 자침의 적침에 북방지시화살표 또는 "N"을 겹치거나 일치시킨다.

     (이것은 지구가 가지고 있는 남.북극 방향의 자극에 나침반 자침의 자극을 일치 시킴으로서

      "0" 점을 잡는 작업이다.)

4.  도수지시선(진행선 = 지표선)과 일치되는 다이얼의 눈금의 도수가 목표방위각이다.

5.  목표물의 방위각을 알았으면 그 방위각을 외워둔다.

6.  평지에서는 목표가 잘 보이지만 좀 가게 되면 산이나 나무숲에 가려 안보일때가 있다.

     이 때에도 외워 둔 방위각도를 지표선(진행선)에 일치시키고 "N"(북방지시화살표)과

    붉은  침이 일치 되도록 몸을 돌리면 최초의 목표 방향이 되는 것이다.

 

=======독도법2(백대흠 저, 히말라야 출판사) - P189~190 =======

 

 

목표물의 방위각을 측정하는 방법은 독도법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나침반의 사용법이나 방위각을 측정하지 못하고는 독도법을 한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목표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 자침의 적침에 북방지시화살표를 일치시켰을 때의 눈금 도수가 목표방위각이 되고 산행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나침반의 목표방위각을 확인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를 점검할 수 있다...

물론 등산로가 직선이 아니므로 진행하면서 조금의 오차가 생길 수도 있으나 목표방위각을 크게 벗어나거나 목표방위각과 다른 방향으로 많이 진행된다면 다시 한 번 목표물을 향하여 똑바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여야만 한다...

방위각 측정은 가장 기본이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특히 연습을 많이 하여 정확한 측정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목표물을 측정하여도 측정하는 사람이 목표물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세나 자침의 적침과 북방지시화살표를 일치시키는 정밀도에 따라서 또,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서도 목표방위각이 달라 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목표물을 정면으로 보고 정확히 다이얼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세불량과 정밀도의 결여로 생기는 각도의 오차 범위가 10도 정도까지도 차이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도 있다...

잘못된 측정은 독도법을 어렵게 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므로 기본에 충실하여 보다 정확한 독도법이 되도록 노력하자...

 

 

도자각 보정의 의미...

 

독도법을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도자각 보정이다...

도자각을 더해야 하는지 빼야하는지 도통 헷갈리고 쉽지가 않다...

이제 도자각 보정을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건 어떨런지..

 

실제 지형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에 적용을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빼주어야 한다...

지도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지형에서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더해주어야 한다...

 

위의 것을 잘 숙지해야만 정확한 독도를 할 수 있다...

그럼 도대체 더하고 빼는 것은 어떤 것인가...

더하는 것과 빼는 것은 아는데 어느 방향이 더하고 빼는 것인지를 정확히 모르는 것 같다...

그 개념을 다시 정리해보자...

 

도자각을 뺀다는 의미는 나침반의 눈금다이얼을 우측방향으로 돌린다는 것이고...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는 의미이다...

도자각을 더한다는 의미는 나침반의 눈금다이얼을 좌측방향으로 돌린다는 것이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린다는 의미이다...

 

 

실제 지형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에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빼주어야 한다...

= 실제 지형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에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우측방향으로 돌린다...

= 실제 지형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에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지도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지형에서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더해주어야 한다...

= 지도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지형에서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좌측방향으로 돌린다...

= 지도에서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지형에서 적용 할 때는 도자각 만큼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이제 위의 것들 중에서 이해하기 쉬운 것으로 확실히 기억하여 정확한 독도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도정치 (地 圖 定 置)

◎ 지도정치란:지도를 수평으로 놓고 지도상의 남과 북을 실제 지상의
    남과 북에 일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 지도는 사용 전에 우선 지도 정치를 해야 한다.
· 지도정치 방법:

①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②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③ 지형지물에 의한 지도정치(도북선과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는 나침반을 사용한다.)
· 나침반의 자침이 가리키는 북쪽은 자북선 방향이므로 지도 구입 후
  자북선을 4㎝간격으로 그어 두면 매우 편리하다.

1.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서편각일 경우 도자각 6。30'일 때=지도의
     하단 난외주기에 표시되어 있음)

가. 지도를 지면에 수평되게 놓는다.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1




나. 나침반을 손에 들고 지도의 하단 난외주기에 표시되어 있는 도자각
    (6。30?)을 확인 후 나침반의 각도표시 다이얼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려 도수지시선에 6。30?을 맞춘다.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2

 

다. 나침반 기판의 양 옆 긴 변이나 보조진행선을 지도의 경도선(도북선)
    위에 놓고 일치시킨다.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3

 

라. 지도 위에 올려 놓은 나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지도를
     움직여 나침반의 “N”(북방지시화살표)과 자침의 적침을 일치시키면
     지도정치는 완료된다.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4

 

2.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앞에서 설명한 자북선 기입 방법에 의거 자북선이 그어져 있을 경우나 지도에 자북선을 기입한 후에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가. 지도를 지면에 수평되게 놓는다.

나. 나침반의 각도표시 다이얼을 돌려 도수지시선에 “N”을 맞춘다.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1 과, - 2

 

다. 나침반의 옆 긴변 또는 보조진행선을 지도의 자북선에 일치되게 맞춘
     다.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3

 

라. 지도 위에 올려 놓은 나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돌리면서
     자침의 적침이 “N”(진행화살표)방향과 일치하면 된다.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 4


3. 지도정치 요약

지도정치 요약

위 그림의 「 나침반 1 」은 도북선(경도선)에 의한 지도정치다.
「 나침반 2」는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다.
나침반 1과 나침반 2 를 비교해 보면 나침반 1은 도자각(6°30')만큼 “+”되었으며 나침반 1에서 수직선을 그어 보면 나침반 2는 6° 30'의 차이가 난다.
또한 나침반 1과 2의 보조남북선이 일직선(평행선) 상태에 있으며 도자각은 서편각(서쪽으로 기움)임을 알 수 있다.

( 독도법 II p215~p225 참고 )

 

 

 

전방교회법

교회법이란 2개 또는 3개의지점을 이용하여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전방의 지형지물의 위치(전방 교회법)나 2개 또는 3개의 알고있는 지점이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의 위치(후방교회법)를 알아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대체로 지도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지형지물의 위치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위치를 알아내는 데 사용한다.

    • 교회법의 종류 : 전방교회법, 후방교회법
    ※ 미지(未知)의 지점이란?
        산행중 주변에서 무수히 많이 나타나는 무명의 봉우리들을 일컫는다.

1. 전방교회법
    지도상에서 자기의 위치는 알고 있으나 알고자 하는 지점의 위치를 찾아낼 수 없을
    때 사용하 는 방법이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앞의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참조).

    문) 실제 지형에서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한한 후 어떤 지점에 대하여 나침
    반으로 방위각을 측정했을 때 도자각만큼을 가감해야 하는가?
    답) 도자각은 적용할 필요가 없다.
    설명) 지도정치란 지도와 실제지형을 일치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도북선 및 자
            북선에 의한 지도정치가 있을뿐이며 일단 지도정치가 완료되었다는 것은
            지도상의 남북과 실제 지형상의 남북이 일치된 것이다.
            즉,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 방위각을 기준( N = 0
° = 360° )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시에는 각도표시 다이얼의
            "N"을 도수지시선(진행선방향)에 일치시킨 후 방위각 측정법에 의거 방
            위각을 측정하되 나침반에 나타난 각도를 그대로 읽거나 지도상에 작도
            하면 된다 (도자각은 적용하지 않는다).

[지도를 정치한다] 6°30'
◎ 도자각6°30'
전방 교회법(나침반) - 1


(2)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표시한다[제1~2지점(재약산, 갈림길)=○ , 목표물=□].

전방 교회법(나침반) - 2


(3) 나침반으로 알고자 하는 지점에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 재약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인 간월산 앞에 있는 봉우리(약930m)의 방위각은
     86。3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3


(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86。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1지점(재약산)
     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 사용 : 보다 정확하게 교회법을 작도하고자 할 때에는 분도기를 사용하면 된
     다.
     이때 자북선이 그어져 있지 않을 때에는 자북 방위각을 도북 방위각으로 환산하여야
     한다. 즉, 86。30′- 6。30′=80。00′이 도북 방위각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4

 

(5) 알고자 하는 지점이 보이는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의 (3)에서 (4)까지 내용대로
    반복한다. )
     (예)재약산 ─ 알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방위각은 95。0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5

 

(6) 앞(5)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5。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2지점(갈림길)
     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 (4)번을 참고하면 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6

 

(7) 위 두 직선의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의 위치가 된다.
    ◎ 보다 정확성을 기하고자 할 때는 제 3의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반복 실시한 후 3개의 직선이 한 점에 일치되면 지도상 정확한 위
        치가 되지만 만약 삼각형이 형성되었을 경우 삼각형이 작을 때는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으나 삼각형이 클 경우에는 측정이 잘못된 것이니 “가”의
        작업 (3)~(4)순서대로 다시 실시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7

※ 주의: 삼각형의 중앙을 정확한 위치라고 추정해서는 안된다.

나. 분도기를 이용한 전방 교회법 작도 요령
    (예) 재약산 및 간월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이 능동산이라고 가정했을 때
           (도자각 6。30′일 때)

(1) 실제 지형에서 나침반에 의하여 측정된 방위각
    ① 재약산 → 능동산=약 45° 30′ ② 간월산 → 능동산=약 337° 30′
     

다. 전방 교회법 요약

(1) 실제 지형에 가서 지도정치를
     한다.
(2 ) 지도상에 자기가 알고 있는 “제 1
     지점” “제 2 지점”을 표시한다.


전방 교회법 요약 - 1


전방 교회법 요약 - 2

(3) 제 1 지점에서도 알고자 하는 지
     점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4) 제 2 지점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
     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
     로 선을 긋는다.


전방 교회법 요약 - 3


 

전방 교회법 요약 - 4

(5) 두 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 위치다.
A=제 1 지점 B=제 2 지점
C=알고자 하는 지점
전방 교회법 요약 - 5


( 독도법 II p242~p250 참고 )

 

 

 

인 도어 클라이밍의 정의

    실제 등산을 하지 않고 지도상에서 등산계획과 운행일정을 짜고 장차 실행할 등산에 대한 여러가지를 검토하는 예비 등산을 말한다.
여기서 운행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분도기 또는 분척기(分尺器)에 의한 방법과 나침반에 의한 방법이 있다.
※ 나침반에 의한 방법은 자침의 움직임은 무시한다.

1. 분도기의 종류

  
- 분도기의 형태

(1) 완전한 원형       (2) 정사각형       (3) 반원형       (4) 장방형

분도기는 원을 각 측정단위로 나누고 있으며 분도기의 모양에 관계없이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새겨진 눈금과 지표로 되어 있다.
지표는 모든 방향선이 사방으로 퍼지는 분도기 원의 중심에 있다.

원형분도기
정사각형 분도기


반원형 분도기
장방향 분도기

2. 분도기에 의한 방법 (도북선 기준)

    - 지도상에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에 대한 도북 방위각을 분도기로 결정하는
       방법.

    가. 두 지점을 연결하는 선을 지도상에 연필로 긋는다(현위치=1,058봉.
         목적지=능동산).

분도기를 이용한 인 도어 클라이밍-1

    나. 분도기의 지표를 그어진 선과 경도선(도북선)이 교차하는 점에 놓은 채
         분도기(0。~180。) 밑면 선이 경도선(도북선)과 일치하게 한다.

분도기를 이용한 인 도어 클라이밍-2
◎ 1,058봉에서 능동산까지의 기준 도북방위각은 56。이다.

    다. 분도기의 눈금에 나타난 각도의 수치를 읽는다.
         이 각이 현재 위치에 대한 도북 방위각이다.

    라. 이때 자북 방위각으로 환산하려면 도자각만큼 “+” 해야 한다.
        1,058봉에서 능동산까지의 도북 방위각이 56。이고 도자각(서편각)이
        6。30′일 경우 자북 방위각은 56。+6。30′=62。30′이 된다.
        이 방위각이 현지 지형에서 적용할 방위각(자북방위각)이 된다.

    마. 종주산행을 하거나 처음 가는 산에 대하여 위 “가”에서 “라”까지의 방법에
         의하여 직접 산행을 하지 않고도 전체 산행에 대한 구간구간의 방위각을
         지도에 기입하여 안전한 산행을 계획하는 것이 인 도어 클라이밍(In-door
         climbing)이다.

자북 73。30′
자북 62。30′
자북 22。30′
ⓐ ----------→ ⓑ
ⓑ ----------→ ⓒ
ⓒ ---------→ ⓓ

    ※ 구간구간의 방위각(기본 방위각)을 지도상에 연필로 표시한다.
    ※ 처음 가는 산은 초입을 찾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초입을 쉽게 찾기 위하여 현저한 지형지물(산봉우리)을 향한 후방
        교회법에 대한 각도를 미리 지도상에 표시해 두면 좋다(도북 방위각 + 도자
        각 = 자북 방위각으로 기재한다).

인도어 클라이밍에 의한 진행방위각 측정

3. 나침반에 의한 방법 (도북선 기준)

    - 지도상의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에 대한 도북방위각을 나침반으로 결정하는
       방법
        • 현위치(1,058봉)=○ , • 목적지(능동산)=□

    가. 두 지점을 연결하는 선을 지도상에 연필로 긋는다.

   나. 위 “가”에서 그어진 선에 나침반 기판의 양변 중 한쪽변이나 보조진행선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평형되게 일치시킨다.
        이 때 나침반의 진행화살표 방향이 목적지 방향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나침반에 의한 인 도어 클라이밍 - 2

    다. 나침반의 각도표시 다이얼을 돌려 보조 남북선과 도북선이 평형 또는 일치되게 한 후
        도수 지시선(진행화살표방향)에 나타난 각도가 목적지에 대한 도북 방위각이다.
        도북 방위각은 56°이다 (이때 나침반 자침의 움직임과는 무관하며 나침반의 분도기 역할을         이용한 것임 = In-door climbing시에 주로 사용).

나침반에 의한 인 도어 클라이밍 - 3

    라. 이상의 방법으로 얻어진 도북방위각을 지도에 바로 기입해도 되지만 현지 지형에서 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북방위각에 도자각을 “+”하여 자북방위각으로 변경하여 지도에
        기입해 두면 좋다 (도자각 6°30′).
        위의 “다”번에서 측정된 도북방위각(56°)+도자각(6°30′) = 자북방위각(62°30′)

나침반에 의한 인 도어 클라이밍 - 4


    ※ 이 상은 나침반의 도북선에 의한 방법이지만 지도상에 자북선이 그어져있을
        경우 에는 자북선을 기준으로 측정된 자북방위각을 지도상에 기입해 두었다
        가 현지 지 형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독도법 II p226~p232 참고 )

 

 

정해진 위치에 대한 좌표결정 방법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룰루 랄라

아무런 구속도 세상사의 복잡함도 모두 잊고 아무도 가지 않는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나만의 길을….

한국 독도 학교의 독도법은 그냥 배웠냐?

혼잡한 주 등산로를 배척하고 자연이 숨쉬는 길을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가 정상을 밝아보는 환희를 독도법을 배우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야!

 

이 길이 맞나? 저 길이 맞나? 전방교회법으로 미지의 봉우리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가 나아갈 길을 정하며 내가 진행하는 방향이 가고저 하는 길이 맞나 하고 후방교회법으로 현재의 위치를  확인 하며 하늘을 우러러 보며 먼산의 경치를 구경한다 구경한다 구..경한다

 

---    아 아 아 아 아 아

이게 무슨 날벼락 이냐

발을 헛디뎌 꼼짝못하게 생겼다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어떻할까 구조요청을 해아하는데    그래 그래 구조요청을 하는거야

긴급구조는 119   119에 전화를 거는거야    띠띠띠……

신호가 간다 빨리 받아라 빨리 받아라 빨리 받아라 빨리      전화를 끊는다

 

! 이런   현재 나의 위치를 알려줘야 하는데  현재 나의위치를  무어라 할까

군지산 (50,000 양산5 25,000 양산3)근처라 할까? 그러면 찾아올수 있을까? 너무 광범위 하지 않나?

찿는다고 시간을 다 보내다가 날이 저무는 것이 아닐까?

! 어떻하지 고민 고민 고민

! ! 그렇지

독도학교에서 배운 [정해진 위치에 대한 좌표결정 방법]

으흐흐흐흐 좋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에게는 그런일이 없다고 생각한 일이 현실로 닥칠줄이야

그래 생각을 해보자 침착하게 생각을 하자

 

먼저 나의 위치를 확인하자

군지산 정상에서 도상으로 4mm 떨어진 곳이구나 (실지 아래의 측정은 정상임)

이곳의 위치는 도엽명 양산 1: 25,000 지도의 9개의방중 3 번째 방이구나

다음 대략적인 위도와 경도의 좌표는….

위도와 경도의 좌표표시는 지도의 어디에 있다 하더라?  생각…. 생각….  그래 지도의 내도각 모서리 부분에 있지 어디보자 지도 우측 윗쪽에 동경129˚07’30” 북위35˚22’30”로 되어있네  3번째방의 경도의 높은곳과 낮은곳의 좌표는 129˚07’30”   129˚05’00” 로 되어있고 위도의 높은곳과 낮은곳의 좌표는 35˚22’30” 35˚20’00”로 나와 있네  가만  가만   ……

 

이게 아니지 좌표의 위치를 읽을때는 위도가 먼저고 경도가 나중이지  그러니까

6번째방의 좌표는 북위 35˚22’30” 35˚20’00” 동경 129˚07’30” 129˚05’00”  의 사이에 있네 

허참  나도 참 한심하다 아니 동경이 먼저면 어떻고 북위가 먼저면 어떻는데 이 아픈 와중에 읽는 순서를 따질까

 

그러나 그게 아니다 명색이 한국 독도학교를 나와서 소방서 응급구조대에 나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세계 공통으로 약속된 위도먼저 경도 나중이라는 등식을 쓰지 않는다면 한국 독도학교를 수료한 자의 자세가 아니지 암 아니고 말고

나는 자랑스런 사단 법인 한국독도학교 16기 수료생이다 내 몸이 가루가 된다 해도

한국 독도학교의 명예를 실추 시킬 수 없다 암 없고말고

 

그러면 한번 확인 아니 기억을 더듬어 보자

맨처음 좌표의 위치를 확인할 때 1:50,000 으로 배웠지 배운것의 기억을 되살리자

지도의 9개의 방중에 1:50,000 의 한 개의 방의 위도차이는 5’ 1:25,000 의 위도차이는 2’30” 그러니까 현재 1:50,000으로 생각하고 이 5’ ( “ )   환산하면 1'은 60" 이니 즉 5’*60”=300” 라는 계산이 나오지  이제 나의 위치에 대한 방의 한변의  “ ()  를 확인 하였어니 30 cm 의 자가 필요 했지

희한하게도 30 cm 의 자도 mm 로 환산하면 300 mm 가 되니 300” 300 mm 는 같은 동수가 된다

 

300 mm 의 자를 현재 나의 위치 즉 5번째 방 (1:50,000 지도는 군지산의 위치가 5번째 방 입니다)  높은곳의 위도에는 30 cm 를 맟추고 낮은곳의 위도는 0 cm 를 맟추어 서서히 자를 움직여 후방교회법으로 확인한 나의 위치에 자의 눈금이 겹칠 때 까지 자를 이동 시킨후 그 눈금을 읽는다

 

그 눈금은  1 mm  1 “ 가되니 0 으로부터 수를 읽으니 28mm가 나왔다 이를 로 환산하면 28 “ 가 된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야 만약 측정한 수치가 60”가 넘어서 250” 가 되었다면 이를 다시 으로 나타내어 주어야 한다 배웠지 즉

250”/60’=4’10” 가 된다 말이야 이를 목적지가 있는 방의 낮으곳의 위도에  + 플러스  하여 주면 현재의 위도에 대한 좌표가 결정된다 하였지 그러나 다행 스럽게 현재의  28” 이니 이런 복잡한 계산 없이 그냐 목적지가 있는방의 낮은곳에 위도를 맟추어주면 된다 말이야

 

그럼 위도의 방법은 위와 같고 경도는 어떻하냐?

경도는 너무나 간단하지 않나

위의방법중 위도에 30 cm 자를 측정하는 것을 경도의 높은곳에 30 cm를 맟추고 경도의 낮은곳은 0 cm에 맞춘후 위의 방법을 반복하면된다 배웠지롱

그 측정 결과는 39 mm 39” 가 된다

 

그런데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1:25,000 지형도 이다 이 말이야

그러면 측정 방법이 틀려 지지 않느냐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즉 한방의 위도차이는

오만 지도에서는 5’ 이나 25,000 지도 에서는 2’30” 이고 자의길이는 위와 같이 30cm 이니 조금 헷갈린다

나는 여기서 수업을 하면서 생각을 하여보았지

 

25,000과 의 50,000 지도의 차이는 길이는 2 배 면적은 4배 이다

오만 지도에서는 30cm 자의 1 눈금이 1” 로 계산 하였지만 25,000 지도에서는

2 눈금을 1” 로계산 하면 답은 금방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50,000 지도 에서 의 길이가 28mm 로 나왔다면 25,000 지도에서 측정하면 56mm 로 측정 될것이고

그러면 위의 방법을 대입하면 위도는 56 mm/2=28” 

경도는 78 mm/2=39”

 

이제 계산만 하자  지금 나의 지도는 도엽명 양산 1:25,000 이고

지금 나의 위치가 있는 지도상의 방 즉 3번째방의 높은 숫자의 위도는 35˚22’30” 이고 낮은 숫자의 위도는 35˚20’00”이구나 그리고 또한 높은 숫자의 경도는 129˚07’30” 이고 낮은 숫자의 경도는 129˚05’00” 이구나

그러니까 낮은곳의  위도 35˚20’00”+28”=35˚20’28”=북위 35˚20’28

낮은곳의 경도 129˚05’00”+39”=129˚05’39”=동경 129˚05’39”

 

이제 계산을 하면서 냉정한 머리로 차분히 생각하여 현재의 좌표를 측정하니

오지락 넓은 이몸이 그러면 산행중에 30cm 의 자가 없어면 어떻게 계산 하나 하는 의문이 생기드라 이 말씀이야

 

그래서 이왕 생각 한김에 조금더 해X을 굴려 보았지

현재는 주어진 여건 즉 지도상에 그어진 위도와 경도의 선을 이용하였지만

독도 학교를 수료하면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산의 기후와 같이 응용에 있어서도

남들보다 한발 앞선 노하우를 얻게 만드는 곳이 한국독도학교가 아니던가!

 

먼저 측정할 방을 가로 세로 3 등분 하여 다시 소()방을 만든다 3 등분을 하면

9개의 작은 방이 만들어 질것이다 이 소() 방에  좌표를 구 할 곳에 독도를 하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나침반의 변에 있는 10 cm 의 자를 이용 하여 위의 방법과 같은 식으로 측정하면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제는 전화 걸자 119에 전화 걸자

북위 35˚20’28 동경 129˚05’39” 에 있다고…..

 ...

 ...

 ...

 ...

 ...

구조되었다

 ...

 ...

 ...

 ...

한국 독도학교 만세!!!!!!

 

정해진 위치에 대한 좌표 결정   35 33 08N   129 02 25E

이번 시간에는 현재의 위치를 30Cm 자와 지형도를 가지고 좌표를

구하는 방법을 배워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산행시 현재의 좌표를 구할려고 30Cm 자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 없어니 독도법에서 필히 지참하고 계신 나침반으로 좌표를 구하는 법도 함께

공부하여 보겠습니다

이번공부의 전제는 현재나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가정하에 시작합니다

도엽명 상북 1:25,000 4방에 있는 간월산의 좌표를 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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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국토 지리 정보원 발행 지도 원본 입니다

 

이 지형도에서  간월산은 4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 4방이란 용어가 생소하고 또한 그 위치를 모르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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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지형도에는 경도선과 위도선이 표시되어있어며 1:25,00지형도나 1:50,000 지형도나

공통으로 위도선과 경도선을 경계로 하여 9개의 방으로 구분 됩니다

각방의 명칭은 위 지형도에 표시된대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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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만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경도선(세로로 그은진 선)과 위도선(가로로 그으진 선)이 선명하게 보이지요!

위의 경도선과 위도선을 이용하여 간월산의 좌표를 구할수 있습니다

 

먼저 간월산의 좌표를 구하기 위하여 확인하여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위도선 2곳의 좌표와 경도선 2곳의 좌표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지형도에서 확인 가능하지요!

또한 간월산과 관계된 좌표부분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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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도에서 확인할곳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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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찿기 이곳 1 지형도 상좌측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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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찿기 이곳 2 지형도 상2번째 경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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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찿기 이곳 3 지형도 좌측 상에서 아래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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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찿기 이곳 4 지형도 좌측 상에서 아래로 3번째

 

 

위의 지형도에서 현재 나의위치 간월산의 정보를 취합하면

위도35 35 00초와 위도35 32 30초의 사이에 있어며

경도 1290000초와 경도 1290230초 사이에 있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러면 지형도의 위도와 경도의 사이에는 각각 230초의 간격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를 초로 환산하면 1분은 60초이니 2X60+30=150초가 됩니다

 

참고로 이지형도가 1:50,000이라면 위도와 위도사이는 500초이며

경도도 역시 500초가되며 이를 초로 환산하면 300초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간월산의 좌표를 구하여 봅시다

먼저 30Cm자로 위도부터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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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선35분에 30Cm자의 숫자30에 맞추고 위도선 3230초에 숫자1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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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500초에 자의 높은숫자30에 맞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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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3230초에 자의 낮은숫자1에 맞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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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자를움직여 간월산의 산정(봉우리정상)부분에 자의 눈금부분을 맞춘후

그곳의 숫자를 읽습니다

지금 현재의 숫자를 읽어면 74mm가 나옵니다

참고로 대충 대충 하다보니 74mm가 나왔어나 정밀측정하면 76mm가 나옵니다

천성적으로 게을러서  이를 다시 작업할려면 또다시 노가다를 하여야 하니 이점양해 바랍니다

 

그러면 74mm76mm로 알고서 계속 진행 하겠습니다

 

30Cm mm로 읽어면 300mm가 됩니다

이를  위도를 초로 환산한 것 150초와  30Cm자의 300mm 는 길이가 같다고 보면 2mm=1초 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참고로 1:50,000지형도에서는 30Cm자의 1mm가 좌표 1초와 같습니다

 

그러면 76mm/2mm=38초가 나옵니다

이를 30Cm자의 0에 맟춘 위도좌표는 353230초이고 자로 측정한38초를 +하면

353268초 가되며 68초란 없어니 이를 다시 도..초로 환산하면 353308

가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도는 35 33’08”N 이 됩니다

N이 무엇이냐고요? 이는 북반구를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있어니까요

(참고 : 남반구는 S입니다)

 

또 한가지 …..측정을 할시는 위도의 높은 숫자에 자의 높은숫자와 일치 시킵니다

 

이로써 위도의 측정은 끝이나고 다음은 경도측정법 입니다

 

 

경도의 측정은 사진 없이 설명만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간월산이 있는 방의 경도선높은숫자 즉 0230초에 30Cm자의 높은숫자를 맟추고

낮은곳 즉 1290000초에 30Cm자의 낮은숫자를 맟춘후 간월산의 위치와 일치되게끔

자를 움직여 역시 위도 측정법과 같이 간월산의 숫자를 읽습니다

 

이를 읽으면 290mm가 나옵니다

이를 초로 환산하면 290mm /2=145초이고 경도의 낮은곳 1290000초에 + 하면

12900145초이고 이를 다시정산하면 1290225초가 됨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정식좌표로 읽게되면 1290225E 입니다 여기서 E 는 동경을 뜻

합니다

 

그러면 간월산의 좌표는 35 33’08”N  129 02’25”E 이됩니다

언제든지 좌표를 읽을때는 북위부터 먼저 읽고 동경부분은 뒤에 읽습니다

이는 세계가 약속한 공통의 약속입니다

 

 

 

 

 

계속하여 나침반으로 위치 측정하는법을 공부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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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쓰고있는 나침반 입니다

독도법을 배우시는 분이나 지금 독도법을 하시는 분이나 이와 유사한 나침반은 하나씩

가지셔야하고 가지고계신다고 봅니다

 

이 나침반에의 좌측편 장변을 보면 10Cm 의 자가있습니다

이 자로써 간월산의 좌표를 축정하는 법을 공부하여 보겠습니다

먼저 지형도에서 간월산이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의 좌표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좌표확인법은 본 문서 윘쪽에 기술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1방의 경도와 위도의 간격은 2’30”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2’30” 150” 이란것도 배웠고요….

!!!!  2’30”이란 230초라고 읽는 다는것을 모두 잘 아시겠지요

150” 150초란것도요!!!!!!!

(참고로 1:50,000 지형도의 경도와 위도간격은 5’00” 이며 이를 초로 환산하면 300” 입니다)

 

그러면 좌표를 확인하면  간월산이 있는 4방의 윗쪽 위도선은 35 35’00”이고

아래쪽 위도선은 35 32’30” 입니다

경도선은 좌측편이 129 00’00”이고 우측편이 129 02’30” 입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지형도를 접하시는 분을 위하여 의문점이 드실부분을 지적 하자면

아무리 눈을 딱고 찾아도 위도선에서 35’00”은 있어도 35 35’00”란 표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35도 부분을 확인하는법은 지형도의 네군데 모서리 부분을 보면 됩니다

이곳에는 좌표의 전체부분을 표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형도의 중간부분 에는 부분

35부분은 생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를 읽을때는 앞부분을 필히 함께 읽어야 합니다

경도선도 위에 기술 한데로 "도" 부분이 생략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을 합니다

먼저 위도선 간격 2’3” 의 전체 길이를 젠후 이를 3등분 합니다

그리고 경도선도 역시 3등분을 합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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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됩니다

그러나 측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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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한 칸을 더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간월산이 있는 4방에 또다시 9개의 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소규모방의 경도선과 위도선의 한칸은 각각 50”란 것을 쉽게 생각해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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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다시 나침반을 한번더 확인 하여봅시다

나침반의 10Cm 100mm 이고 소규모방의 경,위도선간격 50”와 나침반의 100mm를 매치

시키면 1” 2mm 란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나침반의 2mm 1” 입니다

(참고 1:50,000 지형도에서는 1” 1mm 가 됩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각자가 생각할 몫 입니다)           

 

이제 나침반으로 측정하여 봅시다

먼저 위도선을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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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이 있는 높은곳의 위도선부분에 (35 33’20”) 나침반의 10Cm 자의 높은곳에 맟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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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이 있는 낮은곳의 위도선부분에 (35 32’30”) 나침반의 0 Cm 자의 낮은곳에 맟춘후

서서히 자를 움직여 간월산 부분에 일치 시킵니다

그리고 일치시킨 부분의 눈금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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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부분을 읽어면 75 mm가 되는데 (정확한 측정은 76 mm 입니다)  우리는 이를 76 mm로 측정하였다 하고 계속 공부하여 보겠습니다

 

현재의 측정된 지형도는 1:25,000 이란것을 우리는 미리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1:25,000 지형도는 2 mm 1” 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76 mm 38”라는것도 쉽게 생각 할 수있습니다

 

이제는 좌표를 읽어봅시다

나침반의 낮은곳의 위도선은 35 32’30” 이고 간월산은 이보다 38” 위에 있어니

35 32’30”+38”=35 32’68”이고 이는 35 33’08”이란 값이 나옵니다

그러면 간월산의 위도는 35 33’08”N 이 됩니다

 

다음은 경도선의 측정입니다

경도선의 측정은 설명으로서 대체 합니다

간월산이 있는 높은곳의 (129 02’30”) 경도선 부분에 나치반 10Cm 자의 높은곳에 맟추고

간월산이 있는 낮은곳의 (129 01’40”) 경도선 부분에 나치반 0Cm 자의 낮은곳에 맟춘후

서서히 자를 움직여 간월산 부분에 일치 시킵니다

 

그리고 측정된 간월산 부분의눈금을 읽어면 90 mm 란것을 알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90 mm 45” 이구요!

 

이제 좌표를 읽어봅시다

나치반의 낮은곳의 경도선은 129 01’40” 이고 간월산은 이보다 45” 높은곳에 있어니

129 01’40”+45”=129 01’85” 이고 이는 129 02’25” 이란 값이 나옵니다

그러면 간월산의 경도는 129 02’25”E 입니다

 

최종적인 좌표값을 읽어면 35 33’08”N 129 02’25”E 혹은 북위35 33’08” 동경129 02’25”

이라 읽어면 됩니다

 

혹자는 말할 것 입니다

왜 이런 것을 알아야 되는냐구요!

독도법을 하고 지형도를 가지고 나침반을 가지고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산을사랑하고

누구보다  산을 아끼며 또한 등산중 일어나는 모든사항에 대하여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여

비상시 생길수 있는 일을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정해진위치 (현재위 위치)에 대한 좌표측정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되어 함께 공부하여 보았습니다

 

한국 독도학교 16기 영원한 초보 올림

 

 

 

 

 

출처 : 큰나무 쉼터
글쓴이 : 대목 원글보기
메모 : 독도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