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손발을 맞춰 일을 하니, 어느 새 멋진 정원이 삭막하던 건물 안에 아름답게 자리한다.
신종독감으로 외부인 접촉을 금하는 원생들이 2층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며 환호한다. "야 예쁘다!"
이곳 "신생동산"의 사무국장님과 직원들도 작업진행과정을 보며 늘 아쉬워하던 것을 채워주었다고 기뻐한다.
사각의 건물 내부 풀 한 포기 없던 공간에 들어선 아담한 정원. 바로 옆이 원생들의 식당이고 그들의 숙소 배움의 공간들이 이 내부로 열려있으니, 그들의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마무리로 오늘 작업을 감독한 조경관리자께서 식재된 나무와 꽃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수고하신 우리 푸르미회 남부지회 1,2기 선남선녀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장 안 박을 수 없으니..
활짝 웃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누군가를 위해 땀을 흘리고 나서...
행복 발전소 앞에서 발전소가 힘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푸르미회 회원들은 또 다시 어느 공간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할 것이다. 그 에너지란게 쓰면 쓸수록 더욱 더 커지고 끝없이 충전된다던가...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봉사하신 모든 분들.
출처 : 경기농림 조경가든대학
글쓴이 : 후조 원글보기
메모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徒步踏査 시작합니다. (0) | 2010.02.14 |
---|---|
저울골 時祭(墓祀) 풍경 (0) | 2009.11.17 |
[스크랩] `신생동산` 미니정원 조성 봉사 (0) | 2009.10.27 |
[스크랩] 과일이 `보약` 되는 12가지 방법 (0) | 2009.07.29 |
[스크랩] 유익한 정보 싸이트 (0) | 200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