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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참죽나무(참중나무)

後凋1 2011. 5. 26. 20:11

참죽나무(문화어: 참중나무, Toona sinensis, syn. Cedrela sinensis)는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의 마을 부근에 심는 낙엽교목이며 높이는 20m 내외이다. 외피가 얕게 갈라져 붉은색의 껍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 겹잎에 길이 60cm이다. 작은잎은 10-20장, 잎자루는 길이 1cm, 피침형, 긴 타원형, 끝이 뾰족하다. 꽃은 양성화로 5수성이며 흰색이다. 향기가 강하고,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지는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거꿀달걀형이며, 길이 2.5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씨는 양쪽에 날개가 있다. 어린싹은 식용하며, 목재는 기구재·조각재·농기구재 등으로 쓰인다.

멀구슬나무과(─科 Mel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약 20m에 달한다. 수피(樹皮)는 흑갈색, 가지는 암갈색이지만 어린가지는 회갈색으로 털이 점차 없어진다. 길이가 60㎝ 정도인 잎은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의 잔잎은 10~20개이며 길이가 약 8∼15㎝이다. 잎의 윗면에는 털이 없지만 아랫면의 맥 위에는 털이 있기도 하며 가..

 

 참죽잎

 

 

 

 Cedrela sinensis

멀구슬나무과(─科 Mel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약 20m에 달한다. 수피(樹皮)는 흑갈색, 가지는 암갈색이지만 어린가지는 회갈색으로 털이 점차 없어진다. 길이가 60㎝ 정도인 잎은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의 잔잎은 10~20개이며 길이가 약 8∼15㎝이다. 잎의 윗면에는 털이 없지만 아랫면의 맥 위에는 털이 있기도 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작은 톱니가 있다. 종(鐘) 모양의 작은 꽃은 6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나무는 울타리나 정원수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목재는 가구재로 사용하고, 뿌리의 껍질은 수렴제나 지사제로 쓴다.

 
李相泰 글
출처: 브리태니커
 
참죽나무 열매 집 -튤립나무 열매도 참조 하세요. 이걸 주워 놓고 이름을 몰라 많이 애태웠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징
대나무처럼 순을 먹는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농촌에서는 가죽나무라 불리는 것이
참죽나무인데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고려말에 들어와 높이 20m까지 자라는 큰나무로
우리고장에서는 논두렁, 밭두렁과 집의 경계에 많이 심었으며
또한 잎을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기도 하였는데
참죽나무에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어린순과 잎이다.
4월에 빨간 새순이 돋으면 이를 뜯어다 데쳐서 무침을 해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먹기도 한다.
어린순으로 만드는 것은 장아찌를 더 많이 만든다.
순을 살짝 데쳐서 꼬들꼬들 하게 말렸다가 고추장에 박아 놓았다가 서너달 후면 먹을 수 있다.
쌉쌀한 향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울러 진다.
우리지역에서는 70여년전부터 참죽 부각을 만들어 인근 부산과 대구등지에 내다 팔았는데
90년대 들어서는 작목반을 만들어 마을 공동 사업으로 참죽 부각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참죽나무 부각은 먼저 잎줄기를 끓는 물에 3분정도 데친 후 슬쩍 말려서
고춧가루를 찹쌀과 함께 곱게 갈아서 소금간을 한 찹쌀풀을 쑤어 두 번 먹인 다음 그늘에서 말린다.
참죽부각은 그냥 먹어도 맛이 있다.
예전부터 참죽부각을 먹어온 나이드신 분들은 특유의 향을 못잊어 하여 꾸준히 찾고있으며
2001년 5월경 KBS TV 6시 내고향에 방영 되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봄과 가을에 뿌리의 껍질을 채취하여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려서 이질(적리)·치질·장풍 치료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이질·혈변·위궤양에 뿌리를 진하게 달여 먹는다.
 
 
출처 : 원예치료사
글쓴이 : 모나리자 원글보기
메모 : 가죽나무 옻나무와 구분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