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 늦더위가 아직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농장 서편으로는 작열하던 태양이 황금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며 아름다운 낙조를 연출합니다.
아이들은 좁은 공간이지만 농장의 푸른 풀밭사이에서 즐겁습니다.
형제님들은 이제 막 일을 마치고는
술상을 앞에 놓고
자매님들이 마련해주신 따끈한 부침개를 안주로
술잔을 기울이며 모처럼 정담을 나눕니다.
아름다운 늦여름 쑥쑥농장의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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