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84

06.4.12.

LONG 쑥쑥농장에 농장운영일지를 쓰고 글을 올리다 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글들이 생기고 ,또 겸사 겸사 나만의 블로그를 갖고 싶었으나 콘테츠가 없고.. 해서 미루던 내 블로그를 우선 오늘 만들고 차츰 정비해 나가기로 마음 먹느다. 드나드는 회수가 늘어나다 보면 정돈이 되려니...  아침, 농장에 나가서 문패를 4개 달았습니다.참 눈부신 봄 날 아침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물러 갈만하면 황사의 내습이 잦아지니이리 좋은 봄날 아침이 그리 많지 않지요. 그러다 언뜻 여름이고요...농장 동편으로부터 햇살이 밭을 기어오르는 느낌입니다.  어제는 사진을 올리려다 실패하고, 오늘은 시험삼아 올려봤는 데 사진이 올려져서 "농장문패가 이렇습니다" 하고 알립니다.  "비닐하우스가 지어질 장소는 여깁니다"  꽤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