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천안연암대 귀농교육

8.17. 교육 스케치

後凋1 2010. 8. 22. 15:20

숙소 밖으로 내다보이는 일본목련나무가 아름답다. 시원한 숲이 창밖으로 이어져 있어 숙소가 아늑하게 느껴진다. 시원하게 숲 속의 바람을 맞아들인다.
  
   상남숙사. 3개월 안식공간. 쾌적한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오늘도 무더위가 예상된다. 강의장으로 가는 숲길이 아름답다.
 대학 본부 앞의 황소상,우람한 숫컷의 뒤를 포커스로 잡아보았다.
창조의 샘, 놈의 뒷다리 사이 추가 힘차게 느껴진다.
부지런한 9기 귀농교육 코니네이터 김동걸 팀장님이 9기생들의 명함사진을 찍는다. 서로 쉬이 낮을 익히고 교육생 상호간의 팀웍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계신다. 
 
 
 
 
 
 9기의 홍일점 김현주씨. 기획력이 뛰어나고 귀농의 계획이 튼실한 우리시대의 파워 넘치는 씩씩한 미씨.
9기 동기셍 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에너지 넘치는 여인...
 
 
 
 오늘 우리가 성취해갈 미래의 꿈을 담아 Capsule에 담는 것,  땀흘린 수고가 이룰 미래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것...
 
 오응용 교수님의 열강. 작열하는 8월의 햇빛 아래서도 가르치려는 열의가 넘치고...
 
  열의 가득한 안동 권씨 가문의 권여사님.  열심히 포장에 시비할 비료의 무게를 재고 있다.
 배추 정식의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무더위에 땀에 흠뻑 젖으신 채 포트에서 조심조심 배추모종을 뽑으시는 지도교수님. 
  잡초 무성했던 포장이 교육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잘 정지되어, 배추모 정식을 끝내고 물주기...
 그렇게 뜨거운 8월의 햇살 아래 땀 흘리며 하루를 함께한 9기 동료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티스트 - 양방언
관련앨범 - Echoes
Echoes-양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