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彫

이형근 송기숙 부부 주소 : 작목 : 찰벼 토마토 고추 오미자 한우 솔뫼농장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형근 회원과 야채 1분과장(토마토,고추)을 맡고 있는 손기숙 회원 유기농 찰벼농사와 토마토, 고추, 오미자 농사 등 한우를 옛날 식으로 입식 성격이 솔직하고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마음과 유머를 간직한 분..

아침 동녘으로 난 창을 열면 새의 지저귐이 쏟아져 들어온다. 덧문 하나에 소리가 차단이 된다. 요즘은 보통 내가 들을 수 있는 놈들의 소리가 대략 4-5가지인데, 뻐꾸기가 먼데서 가끔씩 거리를 좁혀오며 지저귀고, 그다음에 뭐라고 묻는 듯 지저귐의 뒷 부분의 억양이 올라가는 놈, 임중묵형이 "홀딱 ..

[농부 김광화의 사람 공부, 이웃 이야기 4] 김광화 농부 flowingsky@daum.net 경북 봉화로 떠난 김광화씨. 이번엔 마녀를 만나고 왔다. 지혜롭고 자유로운, 그러나 한때는 우울했던 파랑마녀는 무주에서 찾아온 농부에게 ‘내면을 성장시키는 비법’에 대해 한 수 가르쳐줬다. 옛 상처를 끄집어내어 핥고 어..

*집앞 화단에 올라온 원추리 잎을 따서 오늘의 요리 하려 해요.. *쑥쑥 나온 원추리을 과도로 잘라 깨끗히 손질 한후... *너무 많이 퍼져 이렇게 속가야 여름에 꽃을 더 탐스럽고 예쁘게 볼수 있답니다. **끌는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살짝 데치면 파릇 파릇 파릇 요로 코롬 ... * 삶은 원추리을 깨끗이 물로..

북유럽여행일지 06.8.4.금 제 1일 김포공항 출발. 첫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 곳에서는 기적들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He did not work many mighty deeds there because of their lack of faith.(Mt 13,58) You are thinking not as God does, but as human beings do.(Mt 16,23) 인천 SU 600 12:40 모스크바 향발 모스크바 17:10 모스크바 도착 환..

마지막 더위 시원한 분수로 날립시다.

계곡에 서면 산 사방에서 빙하가 녹아내리고.... 시원한 빙하폭포소리로 더위를 날립시다.

1200m-1300m 산 능선위의 푸른 빙하에서 녹아 내린 빙하가 석회암벽을 타고 내리며 우렁찬 물소리를 냅니다. 마지막 더위를 식히시죠.

브릭스달 빙하의 최고 깊이는 300m, 500평방km의 넓이. 신비롭게 푸른 빙하는 미네랄이 녹아있답니다. 태양에 의해서는 별로 녹아 내리지 않고 지구 온난화에 의해서 점점 소멸하고 있답니다. 1000-1300m 여 산 능선에 덮여 있는 빙하가 우렁찬 소리를 내며 녹아 내립니다.

인간돌기둥, 그 속에서 느껴지는 인생사 노르웨이 비겔란 조각공원 ▲ 벌거벗은 121명의 남녀노소가 삶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속에 인간의 욕망과 투쟁, 환희와 슬픔을 역동적으로 농축시켜 놓았다. ▲ 수십명의 아이들이 서로 뒤엉켜 마치 과자 하나를 놓고 앙증맞게 다투는 모습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