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길 걷기- 동대문 혜화문 말바위 삼청동 1979년에 대졸 중견행원으로 주택은행에 함께 입행한 동기가 108명이다. 그래서 108회라고 이름을 붙였다. 불가의 108번뇌가 연상되는 모임의 명칭이니 멋진 작명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제는 회원 대부분이 퇴직을 했고, 우리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의 한 축에서 금융업무에 묵묵히 종사하며 정년을 맞이하.. 여행/걷기 2010.02.20
[스크랩] 맹자강의 종강 회식모임 우리는 - 송창식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東夷書院 마지막 맹자강의를 듣기 위해 이른 점심을 먹고 대림동산 정류장에서 남부터미널행 버스를 타니, 잠시 후 고속도로에 진입한다. 이 시간대에는 늘 스무명 남짓한 승객들인데 오늘은 비가 와서 인지 평소보다 .. 여행/사람들- 내 인생에 초대된... 2010.02.12
[스크랩] 덕항산 대간길 오늘부터 여주인터체인지 하행선에서 차를 타기로 했다. 집에서 출발시간이 2시간여 절약된다. 이 곳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버스를 탑승한 후, 귀가길 상행선여주휴게소에거 내려 지하 하수구를 통하여 길을 건너면 보다 빠르게 귀가할 수 있다. 8시 조금 넘은 시간, 휴게소에 도착하니 등산버스차량이.. 여행/산행 2010.02.11
백두대간 함백산( 화방재-정암사) 화방재(어평재,31번국도,936m)-수리봉(1,214m)-창옥봉(1,238m)-만항재(414지도, 1,330m)-함백산(1,572.9m)-중함백(1,505m)-자작나무샘터- 양지촌- 정암사- 고한리 연초 연 이은 맹추위 속에서도 함백은 산행에 꼭 맞는 햇살과 적당한 추위로 아름다운 눈길 허락해 주었다. 함백의 능선길 발 밑에 부서지던 백설의 그 감.. 여행/산행 2010.02.11
남한산성 칼바람 옷 속을 파고드는 추운 겨울날 동짓달 또는 섣달 어느 날 남한성 산성에 올라 성벽 위 잔설이 얼어 얼어붙은 길을 따라 걸어볼 일이다. 찬바람에 코가 맵고 눈물이 핑도는 성벽에 서서 저 멀리 검단산 아래로 부터 휘돌아 내리는 한강 줄기를 따라 눈길을 돌려 조선500년 한양도읍지를 바라볼 일.. 여행/산행 2010.02.11
[스크랩] 주왕산 Amazing Grace - 이광조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등산로 초입 우뚝 선 旗巖, 암봉의 위용과 함께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왕산의 어떤 영적인 힘이 느껴진다. 이날 점심식사터를 잡은 선발팀의 안목없음으로 비탈에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붙이고는 옹색한 몸짓으로 점심을 먹어야 했.. 여행/산행 2009.11.17
[스크랩] Re: 은행잎 술 담그기. 은행잎 술 담그기. ※ 은행잎 술의 신비함!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은행의 푸른 잎은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는모세헐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그래서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주고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 여행/건강 2009.11.04
백두대간 포함산 대미산 구간 하늘재(鷄立嶺 525m)-포암산(961.7m)-만수봉 갈림길-대미산(1115m)-작은차갓재 대미산부근에 구렁이와 산양을 방사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을 통제한단다. 부득이 무박산행을 한다고... 8월 한달 여행을 다녀와 산행감각이 떨어지고 몸도 부실한 듯 하여 긴 하루의 산행이 조금 부담스럽다. 아직 어.. 여행/산행 2009.10.12
백두대간 천왕봉 세석대피소 산행일시: 09.6.28. 일 날씨 : 맑음 산행구간 : 중산리 → 장터목산장 → 천왕봉 → 세석대피소 → 가림 17.8 km 산행시간 04:30 ~ 14:00 9시간 30분 겹치는 일정이다. 문현이 '백수가 더 바쁘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 고 한다. 더 많은 것을 받은 자가 더 아쉬워하고 부족함을 느낀다. 짐착컨대 뒤돌아보고 아쉬움.. 여행/산행 2009.10.12
[스크랩] 수목전정 이론과 실습 화창한 가을 하늘입니다 오늘 교육이 있는 프로랜드 2층 쉼터 난간에서 바라본 안성 들판입니다.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들녘이 참 풍요로워 보입니다. 우리의 멋쟁이 형님들 잠시 휴식시간을 틈타 담소를 나눕니다. 실습농원으로 자리를 옮겨, 잠시 점심식사 하시기 전, 우리의 부지런한 총무님 조경수.. 여행/사람들- 내 인생에 초대된... 2009.09.24